[프라임경제]이번 주말을 전후로 내장산 단풍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행락객들의 즐겁고 편한 나들이를 위해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시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시와 내장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주요 관광지 및 음식점 등을 소개하고 음료수 제공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내소는 모두 3개소로 내장산 조각공원, 내장IC(539-5198), 정읍IC☏539-51978)이다.
지난달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관광안내소는 오는 14일까지 운영되며,이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시간동안 근무하게 된다.
시관계자는 “오는 5일께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말을 기점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친절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14일에는 관광안내소 근무자들인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40만명의 단풍나들이객들이 내장산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