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선 부장 사진 왼쪽 |
[프라임경제]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김은선(52․여) 보건연구부장이 (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에서 주관한 ‘2010년 학술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시상한 김 부장은 최근 3년동안 병원성 미생물 및 식품위생 분야 등에서 10여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쳐 왔다.
김 부장은 특히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과 참기름의 진위판별과 같이 시민의 실생활과 관련이 깊은 분야에 관심을 갖고,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론을 제시함으로써 식품위생과 안전성의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는 식품위생과 안전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식품위해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학술적인 방어방법과 근절정책을 제시하는 학술단체다.
김은선 부장은 “검사업무를 수행하면서 얻어지는 많은 실험데이터를 학술적인 이론에 접목시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