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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추석 맞이 3가지 대형급 이벤트 실시”

박광선 기자 기자  2006.09.27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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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게임전문업체 ‘㈜조이온(대표 조성용)’은 자사에서 개발, 서비스중인 경제 온라인 게임 ‘천하제일상 거상(www.gersang.co.kr)’ 내에서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秋夕)’을 기념한 ‘2006 추석 맞이 이벤트’를 9월 27일부터 10월 24일까지 27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흥겹고 풍요로운 우리나라 4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추석 기간 동안 게이머들에게 ‘풍족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보름달이 보름달다워야 보름달이지!’와 ‘달맞이 꽃은 여기!’, ‘한가위에 아이템이 하나 더’ 등 총 3가지 이벤트로 구성돼있다. 무엇보다 ‘도망간 동화 속의 주인공들’을 테마로 동화 속 달나라를 흥미진진하게 구현,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이벤트에 참여하도록 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우선 첫 번째인 ‘보름달이 보름달다워야 보름달이지!’는 처음 ‘이벤트 참여하기’를 클릭한 다음 마련된 선물 중 갖고 싶은 선물을 골라 소원을 설정, 이후 이벤트맵 내에서 달나라 여행 퀘스트를 받고 이벤트 던전인 ‘달나라’에서 ‘달의 조각’ 아이템을 모으면 퀘스트가 완료되는 방식. 퀘스트를 완료해가는 과정에서 얻은 달의 조각으로 자신만의 ‘달’을 완성시킬 수 있으며, 이 과정까지 전부 진행한 게이머는 추후 추첨을 통해 알찬 선물을 증정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달맞이꽃은 여기!’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하여 일정시간 게임을 즐기면 ‘달맞이꽃’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방식으로 받게 된 꽃의 수량만큼 ‘달맞이꽃 상점’에 진열돼 있는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참고로 하루에 한 시간 분량의 시간 동안 게임에 머물러 있으면 꽃을 한 개 얻을 수 있으며, 오랫동안 게임을 즐길수록 많게는 최대 4개까지 수령이 가능, 폭넓게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다. 특이점은 게임 내에서 순간이동이 가능한 각 지역의 ‘귀환부적’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인 ‘한가위에 아이템을 하나 더’는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는 한시적인 이벤트로서 이 기간 동안 아이템을 구입한 게이머들에게 아이템을 하나 더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한 회 아이템 구매시 결제한 금액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의 수준에 차이가 발생한다.

조이온 거상 커뮤니티 담당자인 허인영 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더불어 소원하는 바가 이루어지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준비하였다. 아무쪼록 거상에서 푸짐한 한가위를 만끽하길 바란다.”라며 “오직 이벤트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요소들을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