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게임전문업체 ‘㈜조이온(대표 조성용)’은 자사에서 개발, 서비스중인 경제 온라인 게임 ‘천하제일상 거상(www.gersang.co.kr)’ 내에서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秋夕)’을 기념한 ‘2006 추석 맞이 이벤트’를 9월 27일부터 10월 24일까지 27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 |
||
흥겹고 풍요로운 우리나라 4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추석 기간 동안 게이머들에게 ‘풍족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보름달이 보름달다워야 보름달이지!’와 ‘달맞이 꽃은 여기!’, ‘한가위에 아이템이 하나 더’ 등 총 3가지 이벤트로 구성돼있다. 무엇보다 ‘도망간 동화 속의 주인공들’을 테마로 동화 속 달나라를 흥미진진하게 구현,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이벤트에 참여하도록 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우선 첫 번째인 ‘보름달이 보름달다워야 보름달이지!’는 처음 ‘이벤트 참여하기’를 클릭한 다음 마련된 선물 중 갖고 싶은 선물을 골라 소원을 설정, 이후 이벤트맵 내에서 달나라 여행 퀘스트를 받고 이벤트 던전인 ‘달나라’에서 ‘달의 조각’ 아이템을 모으면 퀘스트가 완료되는 방식. 퀘스트를 완료해가는 과정에서 얻은 달의 조각으로 자신만의 ‘달’을 완성시킬 수 있으며, 이 과정까지 전부 진행한 게이머는 추후 추첨을 통해 알찬 선물을 증정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달맞이꽃은 여기!’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하여 일정시간 게임을 즐기면 ‘달맞이꽃’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방식으로 받게 된 꽃의 수량만큼 ‘달맞이꽃 상점’에 진열돼 있는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참고로 하루에 한 시간 분량의 시간 동안 게임에 머물러 있으면 꽃을 한 개 얻을 수 있으며, 오랫동안 게임을 즐길수록 많게는 최대 4개까지 수령이 가능, 폭넓게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다. 특이점은 게임 내에서 순간이동이 가능한 각 지역의 ‘귀환부적’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인 ‘한가위에 아이템을 하나 더’는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는 한시적인 이벤트로서 이 기간 동안 아이템을 구입한 게이머들에게 아이템을 하나 더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한 회 아이템 구매시 결제한 금액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의 수준에 차이가 발생한다.
조이온 거상 커뮤니티 담당자인 허인영 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더불어 소원하는 바가 이루어지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준비하였다. 아무쪼록 거상에서 푸짐한 한가위를 만끽하길 바란다.”라며 “오직 이벤트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요소들을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