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대신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이 주식투자 전 단계에 걸쳐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아시스 (Organized Attractive Simple Investment System)'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2일부터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 대신증권, 리스크 관리 서비스 '오아시스' 오픈 |
오아시스는 실시간으로 시장환경 변화를 분석해 투자자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투자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서비스는 금융공학모형과 펀더멘털 분석으로 뽑은 종목, 애널리스트 및 현장 금융주치의가 선정한 종목 등 전문가들의 시각으로 다양한 종목발굴군을 제시한다. 코스피 2000여 개와 코스닥 종목 가운데 300여 개의 투자유망 종목군을 엄선해 시장 트렌드에 맞는 종목들을 탄력적으로 제시한다.
또 다양한 사용자 맞춤형 검색기능도 제공한다. 실적이 좋고 저평가된 종목군, 외국인/기관 선호종목군, 기술적 분석 통한 주도종목군 등 다양한 형태로 제시한다. 워렌버핏, 피터린치, 윌리엄오닐 등 '투자대가' 따라하기 기능도 선보인다. 월별로 많이 올랐던 업종, 종목상관도 분석 및 재미로 종목뽑기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투자하고 있는 종목의 현재상황을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각도로 점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보유종목에 어떤 일이 생겼는지 수급, 차트, 뉴스, 리포트까지 한 눈에 조회가 가능하다. 보유종목의 목표가/손절가 도달시 문자서비스(SMS)를 통해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 금융주치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이아몬드등급 이상 고객은 U-사이보스에 접속해 직접 이용할 수 있다.
박성준 대신증권 신규서비스지원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 고객과 오프라인 고객 모두 좀더 효율적으로 주식투자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앞으로 매매내역 진단 시스템 및 펀드, ELS 관련 서비스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