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승훈 공식 홈페이지 |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승승장구' 신승훈 편 녹화에 박소현이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는데, 녹화분에서 두 사람은 특별한 친분을 자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결혼 행진곡’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박소현은 드라마 촬영 중임에도 불구, 신승훈을 위해서 모든 스케줄을 미루고 현장을 찾아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
실제 4명의 MC들은 박소현에게 “신승훈이 남자로 보인 적이 있냐?”고 질문을 던졌고 박소현은 곧바로 “신승훈이 단둘이 있는 상황에서 라이브를 들려 줄 때 남자로 느껴졌다”고 답해 참석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이 “진지하게 만날 것이냐”고 묻자 신승훈은 “진지하게 알아서 잘~ 할게요”라고 답해 두 사람이 향후 특별한 만남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