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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클럽 서울, ‘츄라스코 바비큐 디너’ 개시

김민주 기자 기자  2010.11.02 08: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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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난티 클럽 서울(www.ananticlub.com)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신 메뉴, 츄라스코 바비큐(Churrasco BBQ)를 즐길 수 있는 ‘더 레스토랑(The Restaurant) 주말 디너’를 개시한다.

   
 
츄라스코(Churrasco)는 쇠꼬챙이에 고기를 꿰어 숯불에 구운 후 즉석에서 썰어주는 브라질 전통 음식으로, 강한 숯불로 육즙을 잡아주고 은근한 불로 익혀내 숯불 고유의 풍미와 고기의 깊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더 레스토랑에서 마련한 츄라스코 바비큐 주말 디너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파인애플, 소시지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야채로 구성된 츄라스코 바비큐와 함께 유기농 샐러드바의 다채로운 음식과 디저트, 막걸리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더 레스토랑(The Restaurant)’에서는 매주 토요일 실력파 아티스트를 초청, 연주자의 숨결까지 느낄 수 있는 실내 무대의 콘서트를 마련하고 있다.

오는 11월 6일 국내 1세대 재즈 섹소포니스트로 이름이 높은 재즈 섹소포니스트 신동진과 재즈 쿼텟이 평소 쉽게 관람하기 어려웠던 품격 높은 연주를 선사할 계획이다. 신동진은 1971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 동안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현역 최고의 아티스트로 현재 대구 예술 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공연은 오렌지 빛 조명과 넓은 통 유리창을 통해 가을 밤 정취가 그대로 전해져 오는 아난티 클럽 서울의 ‘더 레스토랑(The Restaurant)’에서 펼쳐지며, ‘고엽(Autumn Leaves)’ 등 귀에 익은 재즈곡 및 흥겨운 리듬의 보사노바 곡으로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다.

이후 11월 13일, 둘째 주말에는 샹송가수 나M의 ‘샹송이 흐르는 아난티의 가을 저녁’, 11월 20일에는 ‘제레미와 쇼걸의 카바레쇼’, 11월 27일은 뮤지컬배우 조순창, 임강희의 ‘Romantic & Dramatic’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과 츄라스코 바비큐(Churrasco BBQ)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더 레스토랑(The Restaurant) 주말 디너’는 11월의 매주 토요일 성인 50,000원, 어린이 25,000원 선으로 제공되며(1인 기준, 세금 별도),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난티 클럽 서울 홈페이지(www.ananticlub.com)와 전화 문의(031-589-3456)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