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은 2일 오후 4시 계룡건설 강당에서 대전광역시 김신호 교육감, 대전광역시 체육회 정준수 사무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 입상한 대전광역시 고등·대학생 30명(육상 3관왕 충남대 김민균 외 29명)에게 장학금 1530만원을 지급하고 격려한다.
이번에 지급한 체육 격려장학금은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개최된 제 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광역시 선수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으로 1992년 12월재단 설립이래 이번을 포함해 지급된 장학 규모는 연인원 1만176명 장학금 31억여원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오는 10일에도 충청남도 우수입상학생 73명에게 17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