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슈퍼스타K2' 출연화면 |
1일 케이블채널 Mnet 측은 “우승자 허각에게 상금 2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엠넷미디어 경영관리팀 윤석진 팀장은 “소득세법에 따르면 다수가 순위 경쟁하는 대회에서 입장자가 받는 상금이나 부상의 경우 지급 금액의 80%를 필요 경비로 인정받게 되어있다”며 “허각은 원천 징수되는 세금은 880만원을 뺀 1억 9120만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한 스튜디오에서 음악녹음중 소식을 전해들은 허각은 “이제서야 실감이 난다”며 “너무 기쁘다. 빨리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싶다”고 기쁜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각은 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겸손한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슈퍼스타K2’ 결승전에서 허각은 큰 표차로 존박을 제치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