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소찬휘의 측근은 “소찬휘가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만큼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헌 측도 “적지 않은 나이이기 때문에 내년 6월께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측근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4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알게 돼 9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열애사실은 지난 5월 언론을 통해 처음 대중 앞에 공개됐다.
이들은 결혼 후 부산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소찬휘는 현재 경북 경산 대경대 실용음악과 교수직을 역임하고 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이정헌은 영화 ‘공공의 적’(2002), ‘실미도’(2003)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