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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등의 작품 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장면이 많았던 성유리는 평소에도 근거리는 종종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데, 얼마 전에 자전거를 새로 구입한 그녀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삼매경에 빠졌다.
성유리는 차가운 날씨에 붉은 후드집업과 검은 목도리로 무장한 채,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와 함께 후드 커플룩으로 자전거를 타며 산책을 즐겨 평소 그녀의 의외의 소탈한 일상 모습에 친근함이 느껴지기도.
강아지는 성유리 품에 안겨 시크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성유리에게 굴욕을 안겨주었다. 성유리의 애완견은 후드티를 살짝 들며 포즈를 취하는 성유리가 귀찮다는 듯 한 시크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에 성유리는 ‘시크한 잉잉이~유리랑 놀아주기 귀찮아??’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강아지가 부럽긴 처음이다”,”강아지랑 성유리 둘 다 너무 귀엽다”,“변장을 해도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6일 류시원의 결혼식 공식석상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으며, 페이스북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그녀는 페이스북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모습과 함께 습작과 경험을 통한 생각들을 글로 표현하며 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으며, 현재 들어온 작품들을 신중히 검토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