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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 꽃도령’ 송중기, 여심 사로잡고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01 17: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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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토털 이미징 솔루션기업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 www.fujifilm.co.kr)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으로 사랑 받고 있는 송중기와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의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여성 포탈사이트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성균관 스캔들> 속 최고의 꽃미남으로 꼽히기도 했던 송중기는 호감 가는 인상과 건강한 이미지로 후지필름 인스탁스의 광고 모델로 낙점되었다. 특히 인스탁스의 메인 타깃인 20대 여성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엄친아’ 배우로 깨끗한 마스크와 부드러운 미소가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중기는 후지필름 인스탁스 모델로 활동하면서 신규 캠페인 론칭에 맞춰 TV 및 인쇄광고는 물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후지필름 강신황 마케팅 실장은 “감성적인 브랜드 인스탁스와 송중기씨의 다정다감함이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해 최종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즉석카메라 인스탁스와 어울리는 깨끗한 피부와 건강한 미소가 메인 타깃인 20대 여성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인스탁스는 사진을 찍은 즉시 인화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즉석카메라 브랜드로 현재까지 국내 시장 총 누적판매량 120여만 대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