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멕시카나가 창업주 최광은 대표의 회장 취임과 전문 경영인 김태봉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회장으로 취임한 최광은 회장은 지난 1986년 경북 안동의 치킨
[멕시카나 최광은 회장] |
또 오븐구이전문 ‘미스터큐’와 간식 카페 ‘빠사시’를 론칭시키며 전국 10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공 경영을 인정받아 프랜차이즈 최우수 대상, 창업경영인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게 위해 전문경영인 CEO를 선임했다”며 “내부 시스템을 보강해 지나온 시간만큼이나 앞으로도 신뢰를 잃지 않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회장 취임과 동시에 김태봉 사장이 CEO로 선임됐다. 김 사장은 CJ에서 인사, 노무 담당자로 시작해 제일투자신탁 경영지원 본부장, 제일선물 대표이사, CJ 경남케이블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영전문가다.
그는 “멕시카나가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꿈꾼다”며 “사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