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크라운-해태제과(대표 윤영달)가 젊은 국악인 발굴에 나섰다.
크라운-해태제과는 11월을 ‘신진 국악인 양성의 달’로 정하고 ‘제1회 아트밸리 국악꿈나무 경영대회’와 ‘제2회 아트밸리 국악실내악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크라운-해태제과가 진행하는 '제1회 아트밸리 국악 꿈나무 경연대회'] |
‘제2회 아트밸리 국악실내악 페스티발’은 국악실내악팀 발굴을 위한 장이다. 전국의 국악학과 또는 한국음악학과에 재학중인 학부생, 대학원생이면 참가가 가능하다.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26일 예선, 27일 본선이 진행된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악 인재들에게 총 2770만원의 상금과 함께 다양한 무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2007년 민간기업 최초로 전통 국악단 ‘락음국악단’을 창단∙운영하고 있다. 또 매년 국악공연을 펼쳐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