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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재 고창군부군수 대통령 표창

오승국 기자 기자  2010.11.01 17: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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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웅재(54․지방서기관) 고창군부군수는 2009년부터 소하천 정비 사업을 우기이전에 100% 완료하는 등 지방재정 조기집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일 고창비전다짐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09년 2월 17일 고창부군수로 부임해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효율적인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재해예방 및 피해발생을 최소화하는데 힘써왔다.

한 부군수는 관내 소하천 118개지구 154.67km에 대한 유지관리와 지난해 10개지구에 49억 7900만원을 투입 정비를 완료하고, 2010년도 7개지구에 대하여 36억 7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해 우기철 재해 예방 및 주민생활 환경 개선에 주력한 결과 2009년도 소하천 정비 추진 실태점검에서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또한 2009년도 3개지구 12억 600만원, 2010년 2개지구 14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 우기대비 하천 및 소하천 하상 준설사업추진, 소하천 재해예방 및 응급복구 추진 등 군정발전에 전력을 다해 오고 있다.

한웅재 고창군부군수는 30년을 넘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공직관을 원칙으로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어 직원들에게는 모범적인 공무원이자 친근한 공직선배로 인기를 받고 있다.

한웅재 부군수는 “오늘의 영광스런 상은 이강수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군민들이 모두가 노력한 결과물이다”며“앞으로도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