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가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기존 사용 중인 구형 DVD플레이어를 반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블루레이 플레이어(BX580/BD590/BD570/BD560/BD550)를 보상 판매한다.
BX580과 BD590 구매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BD550, DB560, DB570 구매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가 증정된다.
보상 제품은 DVD플레이어와 VCR, 레코더 콤비 등 대부분의 구형 플레이어가 해당되며 행사는 LG전자 직영점, 백화점, 양판점, 할인점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보상판매 이벤트 홈페이지(www.infinia.co.kr)에 접속 후 구입한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기존 보유한 구형 플레이어의 제품정보 및 주소를 등록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LG전자는 기존 제품을 택배로 회수하며 모바일 상품권과 기프트카드는 별도 배송한다.
BD590은 유무선랜 기능을 지원하는 프리미엄급 블루레이 플레이어로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을 통해 집안의 PC와 연결, 영화와 음악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250G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내장해 원하는 영화와 음악을 다운 받은 후 자신만의 미디어 라이브러리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LG전자는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초대권을, 50명에게는 ‘셀린 디온 공연실황 블루레이 타이틀’도 증정한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 이태권 팀장은 “풀HD 고화질의 영상을 즐기길 원하는 기존 DVD 플레이어 사용 고객들이 부담 없이 최신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며 “LG전자는 다양한 블루레이 플레이어 후속 제품을 출시해 국내 블루레이 플레이어 시장의 대중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