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호주 정부는 2011년 호주 정부 초청 장학금 수상자 명단을 발표하였다. 그 영광의 수상자들에는 11 명의 우수한 한국 학자와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다.권위있는 엔데버 장학금은 호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장학금 프로그램이다.
엔데버 어워드는 전 세계의 우수한 학생, 연구자 및 전문가들이 호주에서 다양한 분야의 학업, 연구 혹은 전문성 개발 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또한 호주인들에게도 이러한 기회를 해외에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호주 정부 초청 장학금은 대학원 과정, 직업기술 교육 과정, 연구 및 전문성 개발 교육 프로그램 과정 등 여러가지의 장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학업 분야에서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의 수상자들은 호주의 케빈 러드 외무 장관으로부터 상을 수여받는 특별한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호주 정부 초청 장학금인 엔데버 어워드는 지식을 공유하고, 참여국가 간의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국제적인 연결고리와 네트워크을 만들 수 있게 한다 ”고 러드 장관은 말한다.
“교육은 각 개인과 지역사회, 도시와 나라를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그 좋은 예다. 이 명망있는 상을 수상한 수상자들과 호주에서 공부하고 있는 많은 다른 한국인들을 통하여 한국과 호주의 깊고 지속적인 연대가 향상될 것을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