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지난 22일 한국광고학회에서 선정하는 2010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소비자와의 원활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여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관리해온 기업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한국광고학회에서는 매년 2~3개의 브랜드를 선정해오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카페베네가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된 데에는 독창적인 카페문화와 세심한 고객 관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페베네는 한국광고학회로부터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독창적인 카페문화를 창조해 국내 커피시장의 성장을 주도했으며, 고객의 새로운 니즈 만족과 사회적 기업으로의 역할에 앞장서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는 "올해의 브랜드상 수상에 만족하는 브랜드가 아닌 올해 커피브랜드 1위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고객 만족과 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커피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글로벌 브랜드 카페베네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올해 300호점을 돌파한 카페베네는 비약적인 성장에 걸맞은 여러 의미 있는 상들을 수상하고 있다. 올 2월에는 디지틀조선일보에서 주최하는 '2010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한국경제매거진에서 주최하는 '2010년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4월에는 동아일보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한편, 카페베네는 대내외적으로 변화된 위상을 바탕으로 미국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