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방송된 MBC '뜨거운 형제들'에서 MC들은 '형제들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거짓말 탐지기 실험을 했다.
사이먼디는 이날 방송분에서 "레이디제인과 열애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해 후회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후회한 적 없다"고 답했다.
이어 "여자친구 외 예쁜 여성을 봤을 때 솔로였으면 하는 생각을 한 적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사이먼디는 역시나 "아니오"라고 답했지만, 이 또한 ‘거짓’으로 들통났다.
거짓말탐지기가 100%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두 사람이 3년간 공개 연인관계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이먼디의 대답과 거짓말탐지기의 결과에 누리꾼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쌈디는 레이디 제인에게 싹싹 빌어야겠다'.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하기 위한 짜고치기 고스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