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건성 고위관부 및 주요병원 원장, 약국장, 의학기자단 등으로 구성된 중국병원협회의 대표단이 26일 서울 흑석동의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경)을 찾았다.
대한병원협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이들 중국대표단은 이날 중앙대학교병원의 첨단시설과 의료장비, 병동 등을 주의 깊게 둘러보며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병원 홍보실 관계자는 "이번 중국병원협회 대표단의 중앙대학교병원 방문은 대표단 일정 중 ‘국내 주요 의료기관 방문’일정에 의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문단이 병원 투어 내내 병원의 자연친화적인 외형 구조에서부터, 고가의 첨단 의료장비, 병동과 외래에서의 환자에 대한 서비스 부분까지 많은 질문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