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강대성은 지난 달 29일 오전 4시께 서울 압구정동 성수대교 남단 사거리 부근에서 버스를 피하다 보도블록을 들이받고 가로수에 가슴 부위를 부딪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강대성은 영화 '국가대표'와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강대성 측은 "그동안 혼자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키워왔는데, 연기자란 꿈을 키우지 못하고 떠나 안타깝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안타깝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