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건설의 ‘해운대자이’모델하우스 오픈 3일 동안 약1만8000명의 인파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지난 달 29일 문을 연 부산 우동 소재 ‘해운대자이’ 모델하우스에 개관 3일간 1만8000여명의 인파가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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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자이’는 전용면적 59~120㎡ 총 1059가구 2개 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74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앞서 해운대자이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전부터 떴다방들의 자리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진 데 이어 첫날 개관 전부터 내방객들이 200m 가량 줄을 서는 등 진풍경을 보였다.
해운대 우동2구역을 재개발하는 ‘해운대자이’는 중소형 위주의 평형과 계약금 10%, 중도금무이자 등 유리한 계약조건, 분양권전매가 자유로운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개관 첫날부터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GS건설은 설명했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해운대자이는 센텀, 마린시티 생활권으로 우수한 입지와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와 브랜드 프리미엄, 전체 가구 중 84%이상이 전용 85㎡이하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해운대자이는 오는 5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9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