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디지털큐브(대표 손국일, 유연식 www.digital-cube.co.kr)는 10월 중순경 통신이 되는 PMP-S43(가칭, 아래 S43)을 출시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S43은 HSDPA, WiFi 등의 포터블 통신환경에 대응한 휴대용 통신단말기로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800X480 고해상도 LCD가 적용된 제품이다. 특히, SKT의 TLogin 서비스지원으로 세계 최초로 PMP내 HSDPA 통신을 지원(외장형 옵션모듈)하는 S43은 휴대폰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느 곳이라도 S43을 통해 통신에 접속이 가능하다.
통신환경에 최적화하기 위해 Microsoft사 WinCE.NET 5.0 탑재하였으며, 고해상도 Wide VGA LCD를 채용하여 더욱 선명하게 동영상 감상 및 웹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출시 된 대부분의 PMP의 2배 이상의 해상도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 밖의 다양한 관리 기능을 통해 업무 환경을 넓혀 줄 것으로 보인다.
제품의 출시는 10월 중순으로 얼마남지 않았으며,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제품 가격은 약50만원대 수준.
디지털큐브는 업계 선두기업으로써의 책임을 가지고, 하반기중 TDMB와 MP4P가 지원되는 소형 PMP를 출시하여 침체에 빠진 MP3P 시장을 살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네비게이션, 위성DMB, 지상파DMB, 휴대인터넷용 PMP까지 출시하게 되어 PMP 시장을 더욱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