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시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0년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한다.
시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자금, 판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기업은 3억원 한도에서 2.5%~3%의 이차보전을 받지만, 유망중소기업은 올해부터 5억원 한도에서 추가로 1% 이차보전을 더 받게 된다.
선정대상은 광주시에 본사 및 주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을 마치고 2년 이상 가동중인 제조업체, 제조업관련 서비스업체, 6T업체다.
평가는 ▲재무.성장평가(40점, 부채비율, 유동비율, 매출실적, 수출실적 등) ▲기술평가(40점, 특허․인증 등 기술.품질수준, 기술보유 및 기술개발 실적 등) ▲자율평가(20점, 해외무역개척 참여, 벤처기업 등)에 가점(18점, 연구개발투자, 상시고용인수 등)을 적용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아 11월1일부터 23일까지 시 기업지원과와 광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하남산단)에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