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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올드 트래포드 구장서 ‘빅매치 데이’ 개최

확고한 프리미엄 이미지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 강화

신승영 기자 기자  2010.10.31 1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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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플래티넘 스폰서십 권리에 따른 ‘금호타이어 빅매치 데이(Kumho Tires’ Big Match Day)’를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했다.

   
▲ 사진= (왼쪽부터)금호타이어 마케팅 조동근 상무, 금호타이어 변영남 유럽지역본부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비찰튼 경, 데이비드 길 사장
금호타이어는 이번 빅매치 데이를 계기로 유럽지역과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국내 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금호타이어 마케팅 조동근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007년 이후 유럽지역에서 약 30%, 영국 80%, 맨유의 팬이 가장 많은 중국지역에서 35% 이상의 성장을 이루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줘왔다”며 “앞으로도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팬과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치열한 세계 시장에서 반드시 이기는 게임’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