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30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기아차 임직원과 타이거즈 선수,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타이거즈 러브펀드 전달식’을 갖고 올 한 해 동안 적립한 기금 93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 사진= 기아차, 타이거즈 러브펀드 전달식 및 일일야구교실 개최 |
기아차 관계자는 “타이거즈 러브펀드 시행 첫 해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선수들과 직원들이 참여해 좋은 결실을 거뒀다”며 “기아차와 타이거즈는 내년에도 타이거즈 러브펀드를 통해 스포츠 나눔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타이거즈 러브펀드 전달식 이후 타이거즈 선수들과 기아차 임직원들은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 아동 100여명을 초청해 ‘기아 타이거즈와 함께 하는 일일야구교실’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