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드라마 '대물'이 100억원 어치의 광고를 완판하며, 주인공 배우인 고현정의 미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 그녀는 "드라마 광고가 완판을 기록한 것은 더 좋은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의 요구라고 생각한다"며, "드라마 '대물'의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100억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소중한 사람들이며, 시청자들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방송 이후 온라인 상에는 "고현정 완판녀", "고현정 100억 완판효과", 고현정 100억 가치녀", 등의 관련 검색어가 랭크되고 있다.
이와 관련, 마케팅전문기업 네오밥 신재규 대표는 "드라마 '대물' 완판 효과는 고현정씨의 공이 가장 높다"며 "광고주들은 고현정씨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연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경쟁적으로 자사의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드라마 '대물' 광고는 20%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완판됐다"며 "이른바 '고현정 효과'가 입증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 대표는 "드라마 '대물'은 일본에 선판매됐으며 중화권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며, "드라마 '대물'의 100억 완판은 고현정의 시청자 응집력과 기획력, 연출력이 효과적으로 가미됐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 별별랭킹' 코너에서 고현정이 연예계 '미친 존재감' 랭킹 1위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