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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털털'VS '섹시' 극과 극 매력 과시

이은정 기자 기자  2010.10.31 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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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윤진서가 드라마 속에서는 털털한 여형사, 화보 속에서는 섹시미를 간직한 여성으로 오가며 변신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현재 드라마 도망자 플랜 비에서 배우 이정진과 달콤한 멜로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윤진서는 롤리타 렘피카의 '첫 번째 향수'(The first fragrance by Lolita Lempicka)의 뮤즈로 선정됐다.

광고 제작진은 "윤진서씨는 이번 향수 광고에서 섹시하고도 매혹적인 여성으로 변신했다."며, "소녀처럼 순수하면서도 여인의 관능적인 매력을 드러내야 하는 이번 롤리타 램피카 향수의 난해한 콘셉트를 훌륭하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롤리타 렘피카의 김효정 부장은 "윤진서씨는 천진난만한 소녀와 성숙한 여인이 공존하는 롤리타적인 콘셉트의 화보를 100% 소화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이진수 원장은 "배우에게 이미지 변신은 중요하다. 윤진서씨는 메이크업과 분위기 연출에 따라 극과 극의 모습을 어필할 수 있는 얼굴형을 갖고 있다"며, "최근 드라마와 화보를 통해 차별화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윤진서씨는 날로 성숙해지고 있는 연기력까지 가미, 팬들에게 오랜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임한수 사진작가는 "윤진서씨와의 작업은 매우 편안하다"며 "따로 디렉션 제시를 하지 않아도 윤진서씨는 스스로 모든 것을 이해하고 포즈를 취할 수 있는 모델이다"고 극찬했다.

한편, 윤진서는 드라마 도망자 플랜 비 속에서 이정진과의 멜로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도수와 윤형사의 데이트가 귀엽고 사랑스럽다", "드라마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코믹함을 더하는 완소 커플" 등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시청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