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
이에 독일 일간지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는 “손흥민의 센세이셔널한 데뷔전”이라며 “그의 분데스리가 데뷔골에는 단 24분이 필요했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손흥민의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함부르크는 쾰른에 2-3으로 패했다.
이에 팀 동료 고이코 카카르는 경기 직후 함부르크의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반전 손흥민의 골로 리드를 잡고도 동점골을 너무 이른 시점에 허용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손흥민 역시 경기 직후 취재진을 향해 “말할 수 없다”는 말만 남긴 채 팀 버스에 올라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