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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골대…공격 포인트 기록 못했지만 맨유 토드넘에 승리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31 10: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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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경기장면 캡쳐
[프라임경제] 바야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의 시대가 도래했다.

올 시즌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골사냥은 아쉽게 실패했지만 “역시 박지성”이라는 평가다.

박지성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10-201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토트넘 훗스퍼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 골사냥에 다시 한번 도전했지만 골대를 맞히는 바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박지성은 비록 골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화려한 몸놀림 속에서 풀타임을 뛰며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축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지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으로 토트넘에게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