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진은 1996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었고, 동생인 설수현은 1999년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돼 당시 ‘미스코리아 자매’로 세간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설수현이 30일 오후 5시15분에 방송된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 엄마를 쏙 빼닮은 두 딸 이가예(8세), 이가윤(5세)양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설수현은 두 딸과 막내 아들까지 둔 세 아이의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아름다운 외모와 늘씬한 몸매를 공개해 누리꾼들로부터 “역시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설수현은 방송에서 “언제 가장 아이들이 사랑스럽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아이들이 잘 때가 가장 사랑스럽다’고 언급, 딸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전했지만 가예양은 “엄마의 교육방식에 불만이 많다”며 엄마에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 참석자들의 웃음을 사기도 했다.
사진출처: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