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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측 “지호진과 사귄 적도 없었는데 결별?” 발끈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0.30 14: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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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호진 미니홈피 메인사진
[프라임경제] 가수 민경훈(26) 측이 모델 지호진과의 결별설에 대해 ‘발끈’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양측이 사귄 적도 없는데 무슨 결별이냐는 것이다.

OSEN은 30일 한 연예계 관계자의 멘트를 인용, “2008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던 두 사람이 지난달 결별을 했다”며 경훈도 솔로 활동을 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고 지호진 역시 모델 활동을 비롯해 쇼핑몰까지 열어 서로 만남이 뜸해지게 돼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민경훈 측은 “사귄 적도 없는데 결별 보도라니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언론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경훈 측은 특히 지난 2008년 불거진 스캔들과 관련해서도 “당시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면서 왜 느닷없이 이 같은 기사가 나왔는지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한편 민경훈은 지난 28일 디지털 싱글 ‘상처투성이’(작곡 안영민)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했다. 올해 초 발매한 미니음반 타이틀 곡 ‘아프니까 사랑이죠’ 이후 7개월만의 신곡으로 정통 발라드다.

민경훈은 앞서 26일 탤런트 장신영과 마동석이 출연한 ‘상처투성이’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는 등 바쁜 음악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