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은 29일 자신의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고소영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자필로 적은 편지를 게재했다.
글에서 고소영은 “그동안 정신없어 인사가 늦었네요. 죄송해요”라고 인사를 건넨 후 “항상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여러 가지로 마음에 여유가 없었어요. 축하도 많이 해주시고 걱정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전 몸 건강히 조리 잘 하고 있어요. 아기도 너무 귀엽고 건강하게 잘있고요.”라며 태어난 아기에 대한 근황도 전했다.
고소영은 또 “아직 초보 엄마여서 부족한게 많지만 열심히 배워가며 아기보는 재미로 하루하루 잘 보내고 있어요.”라며 “곧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 장동건과 결혼한 고소영은 지난 4일 결혼 5개월만에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