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KTH(대표 송영한)는 폴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 56회 2006 미스 월드 선발대회’의 국내 영상 판권을 독점 확보하고, 자사의 인터넷 포털 파란(www.paran.com)을 통해 오는 10월 2일 선 공개한다.
파란 VOD(vod.paran.com)를 통해 선 공개 예정인 이번 ‘미스 월드 선발대회’는 오는 30일 열리는 최종 결선 행사는 물론, 결선 진출 심사를 위한 스포츠 심사와 재능 심사(탤런트 쇼), 수영복 심사, 봉사활동 심사 등 네 차례에 걸친 예비 심사 과정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
6개 대륙 100여명의 세계 미인들이 펼치는 이번 행사는 특히, 2006 미스코리아 선 박샤론이 참가, 오는 30일 있을 최종 결선 진출 여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KTH 영상사업팀 김형만 팀장은 “이번 미스 월드 선발대회 영상 공개는 해외 제작사와의 직접 판권 계약을 통해 해외 콘텐츠 확보가 이루어진 점이 주목할 점.”이라고 밝히며, “이를 계기로, 향후 해외 메이저급 영화사와의 접촉을 통해 다양한 해외 판권 확보를 위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을 통해서는 처음 공개되는 ‘미스 월드 선발대회 2006’ 영상은 인터넷 포털 파란을 시작으로, 와이브로 및 메가패스존 등 KT내의 플랫폼과 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