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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윤정희, 대종상 여우주연상 수상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29 23: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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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영화 시’의 윤정희가 29일 열린 제47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올해 최고 여배우로 뽑혔다.

윤정희는 이날 오후 8시50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47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16년만에 여우주연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윤정희는 이와 관련 수상 소감을 통해 “45년의 영화 인생에 있어서 '시'로 다시 여우주연상을 받게 돼서 정말 영광”이라며 “몇 년 후에도 좋은 작품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끔 많은 용기와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