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0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9일 오전 개장식을 갖고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29일 함평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의 문 매표소 광장에서 안병호 함평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이뤄진 개장 테이프 커팅과 동시에 형형색색의 수백개의 풍선이 하늘 높이 떠올라 개막을 축하했으며, 개장식 참여자들은 다육식물관, 작품전시관, 마법의 성, 에덴동산 등 행사장을 순회했다.
2010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에덴동산, 숭례문, 마법의 성 등 대형 국화 기획작품과 명품 국화분재 등을 선보이는 전시행사와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11월14일까지 17일 동안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