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SK C&C(대표 윤석경, www.skcc.com) 는 정신지체 및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신나는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성모자애복지관 실외 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SK C&C 윤석경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복지관 소속 장애인 등 모두 130여명이 함께 윷놀이, 비석치기, 제기차기, 투호게임 등 다양한 우리 민속놀이를 즐겼다.
또 SK C&C는 성모자애복지관이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500여 만원 상당의 20 kg 들이 쌀 100포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날 행사를 함께 한SK C&C 윤석경 사장은 “오늘 함께 즐긴 이 행사는 우리 모
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를
가져다 주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
도 이번 행사처럼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모자애복지관은 99년 개원이래 지역의 신체 및 정신지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의료와 교육, 직업 및 사회심리재활, 재가장애인복지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는 종합 사회복지관이다.
SK C&C 자원봉사단은 매주 성모자애복지관을 방문해 미니홈피만들기, 컴퓨터 활용지도, 비즈공예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기차여행, 카트(스피드카)체험과 같은 분기별 체험학습 등 다양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또한 이곳의 장애인들이 만든 비즈공예 물품은 매년 12월에 열리는 SK행복바자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