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어드밴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 최영준)는 분진과 진동 발생 현장에서 컴퓨터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냉각팬과 하드디스크를 없앤 無소음 산업용PC(모델명:TPC-1261H)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윈도XP 임베디드가 운영체제로 사용되는 이 제품은 터치스크린용 12인치 TFT LCD가 입력 장치로 사용되며 컴퓨터 본체와 화면이 결합된 일체형 모델이다. 전체 중량은 올인원 노트북 보다 가벼운 2.2kg에 불과하다.
컴퓨터 외장이 충격과 부식에 강한 알루미늄-마그네슘으로 처리 됐고 기본 저장매체로 플래시 메모리가 채택됐다. 최대 저장 용량은 8기가, AMD계열의 GX3 LX800(500Mhz)가 중앙처리장치(CPU)로 탑재됐다. 또 이더넷 포트와 시리얼포트, USB 등 각종 입출력 포트가 내장돼있다.
생산 및 건설현장, 물류 센터, 차량용 등 산업용 PC의 적용범위가 넓어지면서 최근 산업용 PC 생산업체는 크기와 중량은 줄이고, 내구성을 강화한 신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 최영준 대표이사는"지난 1998년부터 다양한 형태의 슬림형 산업용PC를 선보여 왔다. UMPC 보다 가벼운 중량 1kg 미만의 산업용 PC 출시도 계획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팬 없는 산업용PC(모델명: TPC-1261H)는 보급형 모델로 기존 산업용 PC보다 100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전체 중량은 15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산업용PC 보다 3kg이상 가볍다.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주)는 1997년 산업용 PC 부문의 글로벌 기업인 대만 어드밴텍社와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로 출범하였다. 지난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임베디드 공인총판, KT와 공동진행하는 CCTV렌탈 서비스 사업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26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