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 버진 로드 위 독특한 꽃 장식과 유럽풍 오브제가 어우러져 생동감을 더하는 '강남웨딩컨벤션' |
서울 강남웨딩컨벤션(www.gnwc.co.kr)은 공휴일과 일요일, 평일에 예식을 올리는 신랑신부를 위해 식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내년 1월과 2월에는 새해맞이 이벤트도 준비중에 있다.
2011년 1월 29일과 30일, 2월 5일과 6일에 예식을 올리는 신랑신부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특별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웨딩컨벤션은 편리한 교통, 최고급 인테리어, 넓은 신부대기실, 특급호텔 이상의 시설과 만찬 등으로 예비신랑신부의 웨딩홀 선택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고속버스와 3호선 지하철역이 맞물린 고속버스터미널에 위치해 있다.
웨딩플래너 이현씨는 “강남에 위치해 있지만 홀도 넓고 식대도 비싼 편이 아니라서 인기 예식홀이다”며 “지방하객이 많으신 신랑신부님들이 주목해서 봐야 할 곳”이라고 말했다.
메인 예식홀은 컨벤션홀과 그랜드홀 2개다. 컨벤션홀은 발코니를 통해 도심이 내다보이는 전망과 28m의 길고 높은 행보 주변의 자작나무와 특별한 조명연출로 환상의 풍경을 제공한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감 속에 모던 스타일의 소규모 웨딩이 가능한 최고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그랜드홀은 버진 로드 위 길게 늘어지는 형태의 독특한 꽃 장식과 유럽풍 오브제가 어우러져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높은 천장에 깔끔한 공간 연출, 특별한 오브제, 아늑한 분위기 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폐백실은 한국의 고전적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한 폭의 그림을 떠올리게 하는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풍긴다. 신부의 기품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되어 있다. 웨딩플래너 이효정씨는 “연회장은 고급스런 호텔의 인테리어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듯 하고, 폐백실은 하객들이 폐백하는 모습을 구경하기 편하도록 공간을 마련해 놓았다”며 “깔끔하지만, 고급스런 느낌이 든다”고 평가했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노체 웨딩홀(www.noche.co.kr)도 올해 12월 25일과 2011년 1월 15일, 1월 29일, 2월 19일에 예약하는 신랑신부에게 최대 50% 예식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노체 웨딩홀은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예식장으로 알려져 있다. 웨딩플래너 박미래씨는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인테리어의 노체홀과 높은 천장으로 웅장한 느낌의 컨벤션홀로 이루어져 있다”며 “한층에 두 개의 홀이 있지만, 넓은 로비 덕분에 크게 복잡하거나 붐비지 않아 걱정을 안 해도 된다”고 평가했다.
최첨단 특수 조명과 효과로 화려하고 품위있는 결혼식 연출이 특징이다. 예식이 열리는 노체홀과 컨벤션홀 모두 200석 규모이지만, 높은 천장으로 더 넓은 효과를 내도록 공간이 구성됐다.
▲ 고전미가 가득한 인테리어와 전통 음악이 어우려진 웨딩의전당 그랜드홀 폐백 모습 |
예식홀은 호텔식 단독홀 하나다. 오직 한 커플만을 위한다는 것이 그랜드홀의 서비스 정신이다. 밝고 화사한 베이지 톤과 암갈색 대리석의 절묘한 조화로 현대적이면서도 귀족적인 웨딩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웨딩 콘셉트에 따른 플로리스트의 생화 장식으로 가을의 정취도 느낄 수 있다.
연회는 뷔폐 형태다. 1000여석 규모다. 특급 호텔 주방장들이 현대인의 미각에 맞게 엄선된 최상의 재료를 사용, 다채롭고 풍성한 요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그랜드홀 관계자의 말이다.
창업전문컨설턴트 알지엠(www.rgm.co.kr)의 강태봉 대표는 “웨딩홀 선택 기준은 결혼 형태, 하객 수, 주차공간, 식대, 교통 편리성 등 다양하다”며 “이들 웨딩홀들은 호텔식 예식이면서도 넓은 주차공간과 편리한 교통, 최고급 요리 등을 갖추고 있어 신랑신부 뿐만 아니라 하객의 만족도도 높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