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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녀’ 논란 속 서울 동대문 ‘반쪽남’ 등장…“이건 또 뭐?” 궁금증↑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29 14: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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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기업마케팅의 일환으로 ‘OO녀’들이 잇따라 등장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특이한 복장의 남성이 나타나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 쇼핑상가 일대에는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뒷부분이 모두 노출된 반쪽짜리 옷을 입은 채 거리를 활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남성은 정면에서 보면 훈남 외모에 깔끔한 정장 차림이지만 뒷면은 비닐로 만들어진 의상 탓에 속옷과 맨살이 그대로 노출됐다.

누리꾼들은 이 남성에 대해 “시스루룩에 이은 새로운 노출 패션인가” “추워보이는데 왜 저렇게 입고 나왔을까” “핑크색 언더웨어가 매력적이다” “새로운 마케팅 방식인가” 등 궁금증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