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서울 동대문 쇼핑상가 일대에는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뒷부분이 모두 노출된 반쪽짜리 옷을 입은 채 거리를 활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남성은 정면에서 보면 훈남 외모에 깔끔한 정장 차림이지만 뒷면은 비닐로 만들어진 의상 탓에 속옷과 맨살이 그대로 노출됐다.
누리꾼들은 이 남성에 대해 “시스루룩에 이은 새로운 노출 패션인가” “추워보이는데 왜 저렇게 입고 나왔을까” “핑크색 언더웨어가 매력적이다” “새로운 마케팅 방식인가” 등 궁금증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