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인언론인연합회(회장 정락석) 회원 50여명이 29,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순천을 방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취재에 나섰다.
순천시는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미주, 남미 등 세계 각국 도시에서 언론사를 운영하고 있는 한인언론인들을 통해 순천 정원박람회의 해외 홍보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이들을 초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한인언론인들에게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2013순천만국제저원박람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과 개최 효과 등을 설명하고, 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 낙안읍성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여 정원박람회와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을 세계 곳곳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초청행사를 계기로 지속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향후 한인언론인연합회를 세계 각국의 정원박람회 관람객 확보에 구심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며, 국내 홍보에 주력해왔던 홍보를 세계인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갈 계획이다.
사단법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2002년 제1회 재외동포 기자대회에서 출발하여 현재 40여 개국에 15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700만 재외동포들의 소통 창구이자 전세계 한인 사회는 물론 지구촌 곳곳에 한국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