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엠게임, 아르고 ‘인페르노 전장’ 업데이트

김민주 기자 기자  2010.10.29 13:26:1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엠게임(대표 권이형, www.mgame.com)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미래형 판타지 온라인게임 ‘아르고’의 유닛을 활용한 전략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인페르노 전장’을 업데이트 했다고 29일 밝혔다.

   
 
엠게임 최신작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아르고는 두 종족(노블리언, 플로레스라)의 대규모 전쟁을 구현한 온라인게임으로 지난 8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해 일본, 북미, 유럽, 러시아 등 다양한 해외 국가로의 진출이 확정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아르고 ‘인페르노 전장은 캐릭터에게 부여된 유닛을 활용할 수 있는 실시간 전략전쟁 모드(RTS: Real Time Strategy)이다. 31레벨 이상의 유저는 마을의 상인NPC(보조캐릭터)를 찾아가 ‘전장지원서’를 구매한 후 원하는 모드(1:1, 3:3, 6:6)를 선택하면 상대방이 자동으로 매칭되고 해당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페르노 전장은 자원(어스듐)을 통해 유닛을 생산하고 컨트롤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어스듐을 이용해 채광 유닛을 구매, 자원 채취가 가능하다. 상대방 지역을 파괴하거나 많은 유닛을 쓰러뜨리면 최종 승리하게 되며, ‘무공훈장’ 아이템을 획득 한 후 상점에서 교환하면 최상급인 프리미엄 아이템을 소유할 수 있다.

아르고의 서비스총괄 곽병찬 본부장은 “이번에 추가된 유닛전장 지역에서는 자원 채취를 통한 전략전쟁이 가능해 기존 RPG에서 느낄 수 없는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이와 함께 추가될 향후 업데이트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