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뉴욕에 해외 1호점 개장을 눈앞에 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고객만족을 위한 대규모 직원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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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카페베네 전국 매장 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2010년 전국 카페베네 업그레이드 교육’을 실시했다.
“카페베네는 유럽보다 맛있다”는 타이틀이 붙여진 이번 교육에서는 성공을 위한 경영마인드 제고와 메뉴 및 서비스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본사 R&D교육사업본부 김수란 상무는 ‘성공을 위한 업그레이드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프레젠테이션으로 ‘성공을 위한 6가지의 키(6Keys to success)’를 제시했다. 이는 연중 공모중인 ‘365일 공모전’을 통해 일반 고객과 카페베네 본사, 전국의 매장 직원들이 카페베네 본사에 던진 제안에 답하는 것으로 소통의 장을 넓혔다는 평가다.
또한 2010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시즌 데코, 다이어리 등도 비공개 형식으로 소개됐으며 핸드드립, 에스프레소, 로스팅과 스페셜 시즌메뉴에 대한 교육이 진행했다. 특히 가장 많은 부분이 변화하고 업그레이드 되는 음료 등 메뉴는 이론교육과 시음을 나눠서 진행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이외에도 새로워지는 패키지, 완공을 앞두고 있는 카페베네 교육센터, 100만 고객 유치를 위한 다짐의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교육에 참석한 김선권 대표는 “모든 서비스의 종착점은 직원들의 손과 마음에서 나온다”며 “고객의 니즈를 맞추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철저한 직원 교육으로 고객만족도도 높이고 점주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매출을 높이는 윈-윈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매장별 교육과 별도로 대규모 직원교육에 참석하니 커피에 대한 열정과 각오가 더 새로워졌다”며 “오늘의 열기를 매장으로 옮겨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