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선 이들에게 궁금한 점울 SBS홈페이지(www.sbs.co.kr)와 SBS트위터(@SBSNOW)를 통해 미리 전달받아 속시원한 답변을 들어보고, 라이브 음악도 듣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이 마련됐다.
방송직후부터 이들이 라이브로 부른 ‘김지수 브라운시티’, ‘강승윤 치과에서’, ‘장재인 러브미텐더’가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로 등극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방송 후, 김지수 장재인 강승윤이 출연한 오후1시부터 2시까지의 SBS고릴라 접속자 수 통계를 살펴본 결과, 라디오는 일평균 대비 2.5배 증가, 보는라디오는 일평균 대비 10배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한마디씩 의견을 올릴 수 있는 SBS고릴라 ‘공감로그’에도 1만 5천여건의 메시지가 업데이트됐다.
SBS고릴라를 담당하고 있는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슈퍼스타K2 출연자들의 첫 라디오출연에 방송 전부터 SBS고릴라 공감로그를 통해 보는라디오 시청 문의를 하는 등 그 관심이 뜨거웠는데, 10배라는 수치를 보니 더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