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군산시가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고 , 금강에 찾아오는 철새를 보호하기 위해 ‘생태지킴이’를 모집한다.
생태지킴이는 오는 11월 10일에 열리는 군산세계철새축제를 포함, 내년 10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금강호와 새만금의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매년 군산을 찾는 겨울철새를 보호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다양한 현장 봉사를 펼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5일까지이며, 만 1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재외동포 및 외국국적 동포 포함) 또는 주한 외국인(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으로 활동기간 동안 계속해서 현장 봉사활동이 가능한 개인이나 단체면 신청가능하다.
신청희망자는 군산시 및 금강철새조망대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금강철새조망대로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태지킴이의 활동이 환경보존의 중요성과 자원봉사활동의 소중한 가치에 대하여 널리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