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질의서 금감위와 금감원앞 송부예정
[프라임경제]외환은행 되찾기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 : www.nolonestar.org)은 27일 금감위의 2004년 외환카드 주가조작의혹 발표와 관련해 성명서를 내고 금감위와 금감원이 2004년 주가조작의혹을 묵살시킨 관련자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국민은행 회계분식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범국본은 또 금감위와 금감원은 론스타와 국민은행간 계약연장 시도를 즉각 보류시키고, 승인신청을 전면 재검토 하라고 주장했다.
범국본은 지난 성명서( 2일 22일)에서 지적했듯 금융당국이 2003년 론스타가 외환은행 대주주 자격 취득시 ‘등’ 조항을 적극적으로 적용했으나 이번에는 론스타의 대주주 자격 유지를 위해 수시심사 규정을 애써 외면하고 더 나아가 ‘등’ 조항을 소극적으로 적용시키지 말 것을 재촉구하는 내용을 포함한 성명서와 함께 공개질의서를 금감위와 금감원앞 송부할 예정이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