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야후! 코리아(www.yahoo.co.kr 대표 성낙양)는 웹 2.0 기술을 도입, 지도 서비스만으로도 해당 지역 정보를 한번에 얻을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대폭 강화한 야후! 지도(kr.gugi.yahoo.com/map/) 서비스를 27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새로워진 야후!지도 서비스의 가장 큰 변화는 ▲AJAX 의 전면 도입이다. 야후! 지도는 AJAX를 적용, 엑티브 X 등의 별도의 프로그램 다운로드 없이도 목적지의 위치, 찾아가야 하는 업체의 상세 정보는 물론 사용자가 직접 올려 놓은 목적지 주변 지역 정보 등을 웹 상의 지도에서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현재 제공되고 있는 포털 지도 서비스 중 유일하게 ▲ 지도 상에서 실시간 빠른 길 찾기가 가능하며 ▲ 목적지 내 각종 유명 지역 정보를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것은 물론 ▲ 현재 보여지는 지도 위 주변 검색 기능을 추가해 목적지 근처의 지역 정보를 쉽게 검색 할 수 있게 하는 등 편의성을 크게 향상 시켰다.
특히 지도 상에서 제공되는 길 찾기 정보의 경우, 포털 중 유일하게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국도(서울/부산은 시내 전 도로)의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야후! 지도에서 가고자 하는 곳을 검색하고 ‘길 찾기 검색’ 서비스를 클릭하면 실시간 도로 소통상황에 따른 빠른 길을 추천 받을 수 있음은 물론 소요시간 및 거리, 대중 교통 이용 요금 까지도 한번에 파악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웹 2.0 시대에 맞추어 화제의 장소, 별난 장소 사진 등 ‘별별★거기’코너에 사용자가 직접 올린 생생한 지역 정보(UCC)를 지도 위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장점. 검색한 지역의 다른 이용자들이 올린 재미 있는 정보들을 지도 위에서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야후!코리아 성낙양 사장은 “인터넷 지도 서비스가 단순히 장소 위치와 찾아가는 길을 안내해 주는 차원을 넘어 다양한 생활 정보와 재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