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합금융증권은 NHN(035420)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및 시장 내 독점적인 지위가 현재 유지되는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이창영 연구원은 “NHN이 3분기 매출 3204억원, 영업이익 1485억원, 순이익 1293억원을 기록해 디스플레이 광고, 게임 매출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검색광고 매출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년대비 매출 10%, 순이익 21%의 두 자리 수 성장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전년대비 매출성장률이 올 1분기 17%, 2분기 15%, 3분기 10%로 감소하고 있어 신규 성장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4분기 온라인광고 및 게임 성수기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되지만 NHN의 신규 성장 사업인 일본검색, 모바일 인터넷은 시장여건 및 동사 순이익 규모 대비 동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