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당산중학교에 길이 150Cm, 높이 3M나 되는 빨간 벽돌이 주민들의 혐오 시설로 자리잡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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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중학교 담장을 지나서 아파트로 다니는 주변단지 주민들은 한결 같이 학교측의 이러한 담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 차례 구청 및 교육청에 담장 철거 및 보다 나은 열린 교육을 위한 담장으로 바꾸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지금까지 묵묵부답입니다.
담장높이가 너무 높고 빨간색 벽돌로 거리 옆에 자리잡고 있어서 야간에 범죄에 노출 돼 있어 학생들이 이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 지 의문마저 듭니다.
요즘 가정집 담장도 허문다는데 하물며 학교 담장이 3M나 되는 것을 요즘 교육 현실상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 없네요
높은 담장을 뛰어 내리다가 혹시라도 다치지 않을까 주변 사람들은 많은 걱정을 합니다.
하루빨리 이 담장이 허물어져서 열린 교육을 지향하는 담장으로 바뀌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