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영 기자 기자 2010.10.28 18:35:15
[프라임경제] 아우디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2010 G20 서울정상회의’ 의전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아우디코리아는 11월 출시 예정인 최신형 플래그십 모델 ‘뉴 아우디 A8 4.2 FSI 콰트로’ 34대를 국내 출시 전 미리 G20 서울 정상회의 조직위에 전달했다.
뉴 아우디 A8은 8년 만에 풀체인지된 최고급 모델로 △경량 알루미늄 차체 △상시 4륜구동 콰트로 △강력한 직분사 고효율 엔진 △업그레이드된 MMI(Multi-media Interface) △새 운전자 어시스트 시스템 △한층 우아해진 인테리어 등 동급최고의 다이내믹 프레스티지 세단이다.
특히, G20 의전차량으로 사용되는 뉴 A8 모델 후면에는 아우디 본사에서 특별 주문 제작한 G20 엠블럼이 부착되며, 행사 종료 후 고객에게 단 34대만 존재하는 스페셜 에디션의 형태로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G20 스페셜 에디션에는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20인치 휠 등 추가 사양이 적용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아우디코리아 트레버 힐 사장은 “뉴 A8이 국내 공식 출시도 전에 G20 서울 정상회의 의전차량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다”며, “뉴 A8 모델은 11월 초에 곧 출시 예정이며 아우디코리아의 성장에 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