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열흘 가까운 연휴가 시작되자마자 인터넷몰 들이 세일에 들어갔다.
추석 상품이후 본격적인 가을 신상품을 선보이고, 대폭 세일하는 것.
인터넷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은 29일부터 오는 10월8일까지 열흘동안 가을 신상품 의류와
잡화류 등을 최고 50% 할인판매하고, 구매금액의 10%를 롯데 포인트로 적립하는 "황금연휴 10일장"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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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백화점 브랜드 상품은 물론 가전, 패션잡화, 유아동, 혼수용품 가운데 인기 상품만을 엄선해 선보이며, 10일장 행사가 끝나면 정상가로
판매된다.
라일앤스콧, 까르뜨블랑슈 등 고급 브랜드 남성의류는 70% 세일을 통해 15만원짜리 니크 셔츠를
49,000원에 균일가 판매하고, 루이까또즈 특가전에서는 126000원짜리 장지갑을 8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닷컴
마케팅팀 곽동호 부장은 "일반 매장은 명절에 쉬는 곳이 많기 때문에, 휴일 구분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몰로 고객이 몰린다"며 "추석
후 매출공백을 채우고 방문객을 늘이기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